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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가다 쓰러진 남성, 도움 막은 핏불의 충격적 행동…무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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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인권연합
2025-01-02 11:40 16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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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거리에서 발생한 비극적 사고: 견주 쓰러지자 핏불의 공격성 드러나

지난해 12월 30일, 아르헨티나 코르도바주 푸에이레돈의 한 거리에서 남성이 산책 도중 갑작스러운 사고로 목숨을 잃는 사건이 발생했다. 더욱 충격적인 것은 이 남성이 데리고 있던 핏불이 구조를 시도하던 시민들을 공격하며 현장을 혼란에 빠뜨린 것이다.

 

갑작스러운 발작, 그리고 반려견의 방어 본능

이날 46세의 남성 A씨는 자신의 핏불과 함께 평소처럼 산책을 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 갑작스러운 발작을 일으키며 길 위에 쓰러졌다. 이를 목격한 이웃 주민 B씨(32세)가 도움을 주려 다가갔으나, A씨를 보호하려는 핏불은 이를 위협으로 받아들였는지 B씨의 왼손을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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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구급대원까지 위협

주변의 다른 행인들도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지만, 핏불은 끝까지 견주의 곁을 지키며 누구도 가까이 오지 못하게 했다. 결국 시민들은 구급차와 경찰의 출동을 기다릴 수밖에 없었다. 안타깝게도 구급차가 도착했을 때 A씨는 이미 숨진 상태였다. 상황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핏불은 구급대원들까지 공격하려 했고, 이를 제압하기 위해 경찰은 공포탄을 세 발 발사해야 했다.

 

맹견에 대한 경각심과 규제 강화

핏불은 대표적인 맹견으로 분류되는 견종이다. 이번 사고에서 직접적인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맹견의 공격성 문제가 다시 한번 도마 위에 올랐다. 코르도바주는 지난 10월 ‘가축과 공존 규정’을 통해 맹견 소유자에게 특별 허가 취득, 보험 가입, 동물 등록 등의 의무를 부과하고 있다. 이를 위반할 경우 벌금과 동물 압수 조치가 뒤따를 수 있다.

이번 사건은 반려동물의 보호와 시민 안전 사이에서 균형을 찾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금 일깨우는 계기가 되고 있다.

출처 : https://chatgp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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