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분당선 발칵! 군복 차림 남성, 여성 앞에서 '바지 지퍼 노출' 경악
남성인권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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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 여성, SNS 통해 공론화 요청… 경찰, 용의자 추적 중
지하철 안에서 믿기 힘든 추태를 부린 남성이 등장해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군인으로 추정되는 한 남성이 신분당선 열차 안에서 여성 승객 앞에서 바지 지퍼를 내리고 신체 중요 부위를 노출하는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 경찰이 용의자 추적에 나섰습니다.
지난 19일, SNS 플랫폼 엑스(X, 구 트위터) 이용자 A씨는 "신분당선 타는 여성분들 조심하세요"라는 짧은 경고와 함께 당시 상황이 담긴 영상과 피해 사실을 공개하며 사건을 알렸습니다.
공개된 영상에는 군복을 착용한 한 남성이 바지 지퍼를 활짝 열고 자신의 신체 중요 부위를 그대로 드러낸 채 서 있는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눈앞에서 바지 지퍼 열고… 핸드폰으로 촬영하는 듯한 행동까지" 피해 여성의 공포
피해자 B씨는 A씨에게 직접 연락하여 사건의 심각성을 알리고, 더 이상의 피해를 막기 위해 사건을 공론화해 줄 것을 간절히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B씨는 당시 겪었던 끔찍한 상황을 상세히 묘사하며 "오늘 신분당선을 탔는데, 군복을 입은 어떤 남자가 갑자기 제 바로 앞에 서서 바지 지퍼를 열었다"고 토로했습니다. 이어 "심지어 그 남자는 핸드폰으로 마치 저를 촬영하는 듯한 불쾌한 행동까지 했다"고 덧붙여 당시 느꼈던 극심한 공포감을 생생하게 전달했습니다.
"신분당선 민원 문자 불통… 경찰에 신고, 용의자는 아직" 답답한 상황 호소
놀란 B씨는 즉시 신분당선 측에 민원 문자를 보내려 했으나, 어찌 된 일인지 문자가 전송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에 B씨는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고, 현재 해당 사건은 공연음란죄로 정식 접수되어 수사가 진행 중이지만, 안타깝게도 문제의 남성은 아직 붙잡히지 않은 상황입니다.
B씨는 "신분당선을 매일 이용하는 사람으로서 너무나 무섭고 불안하다"며 "부디 신분당선을 이용하는 다른 여성분들도 조심할 수 있도록 이 사실을 널리 알려달라"고 호소했습니다.
경찰 "열차 내 범죄 발생 시, 지하철 민원 대신 112 문자 신고가 더 빠르다" 조언
또한 B씨는 경찰로부터 중요한 정보를 얻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B씨에게 "만약 열차 안에서 이와 같은 범죄 상황에 직면했을 경우, 지하철 민원 시스템보다는 즉시 112에 문자로 열차 번호와 함께 신고하는 것이 훨씬 더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조언했습니다.
누리꾼들 "역겹다" "군인 아닐 것" 분노와 함께 다양한 반응
해당 사건을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나 역겹고 소름 끼친다" "저런 인간은 반드시 처벌해야 한다" "얼굴을 제대로 찍지 못한 것이 안타깝다" 등 분노를 금치 못하는 반응을 쏟아냈습니다. 일부 누리꾼들은 "저런 행동을 하는 사람이 진짜 군인일 리 없다"며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습니다.
결론적으로, 신분당선에서 발생한 이번 사건은 지하철 이용객들의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행위이며, 반드시 용의자를 조속히 검거하여 엄중한 처벌을 내려야 할 것입니다. 또한, 유사한 사건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সচেতন과 함께 효과적인 신고 시스템 마련이 시급해 보입니다.
출처 : https://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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